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투시도. (사진=라온건설)

라온건설이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8월 청약을 앞두고 견본주택을 열었다.

라온건설은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07세대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모악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서전주·동전주 IC에 인접해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게 다른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새만금-전주고속도로도 올해 말 개통 예정이다. KTX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과 전주병원 등 의료시설도 위치해 있다. 또한 모악산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이며 주변에 지시제생태공원과 완산공원, 옥녀봉 등이 있어 녹지공간 접근성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전주지곡초와 전주평화중이 있으며 평화동에 조성된 학원가와 전주시립평화도서관도 가까워 면학 분위기 조성에 적합하다.

향후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된다.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 일대에 예술의전당과 교육센터 등을 갖춘 '국립모두 예술콤플렉스'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이 추진중이다.

지상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전 세대 4Bay,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또 단지내에는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전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일대에 위치하며 2028년 3월 입주예정이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5~27일 3일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