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호요버스)
■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3.6버전 '긴 밤 속에 다시 대지로' 예고
호요버스는 은하 판타지RPG '붕괴: 스타레일'에 3.6 버전 '긴 밤 속에 다시 대지로'를 오는 24일 업데이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버전에서는 앰포리어스에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에버나이트', '단항·등황'이 등장하며, 고난도 시련 '이상 중재'와 신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 '에버나이트'는 5성 '기억 운명의 길'의 얼음 속성 캐릭터로 모든 기억 정령의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킨다. 해당 효과는 파티 내 '기억 운명의 길' 캐릭터가 많을수록 증가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는 고난도 시련 '이상 중재' 클리어 시 신규 아이템 '간섭 암호키' 등 고단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드로마스 육성 이벤트 '날씨도 좋은데, 키우자!'와 '컬러풀 대난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스토리 다시보기 기능이 도입돼 개척 임무, 개척 후문 및 동행 임무 및 특정 스토리, 애니메이션 등을 재감상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탑 콘텐츠 개편 실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PvE 콘텐츠인 시험의 탑과 시련의 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험의 탑은 플레이 목적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헬' 난도의 구조가 개편됐다. 이용자는 낮은 난도의 '헬' 모드에 도전하고, 탑 랭커를 꿈꾸는 유저들은 더욱 높은 난도를 선택할 수 있다. 보상 지급 방식도 유저가 직접 고를 수 있으며, 각 층을 클리어해 얻은 '탑의 징표'로 상점에서 원하는 보상을 교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고난도 콘텐츠 시련의 탑을 확장했다. 천공의 탑은 기존 100층에서 140층으로, 각 속성별 탑은 40층에서 50층으로 늘었다. 또 기존 층의 난도를 완화해 신규 및 복귀 유저들도 시련의 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룬 일괄 강화 기능이 추가되며, 오는 30일까지 'TEKKEN 8' 컬래버 기념 '화랑의 월드 투어 주사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