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로 더 리체 1차 투시도. (자료=대방건설)
대방건설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로 더 리체 1차(A4BL)'을 내달 초에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이목지구 A4BL)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768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 교통망으로 영동고속도로와 경수대로, 북수원IC 등이 인접했으며 도보권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이 공사 중에 있다. 또 인근에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등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도 조성된다.
단지 지근거리에는 ‘북수원테크노밸리’와 ‘성균관대R&D사이언스파크'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목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 공공도서관 부지(예정)가 있으며 약 2만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이 예정돼 있다. 특히 해당 권역(C1~C5)은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됐다.
또 인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자리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이며 커뮤니티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 기준)이며 일부 타입에는 4Bay 평면을 적용한다. 외관에는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이 예정되었으며 전 동에 엔트란스 가든 동출입구 디자인 적용 등 다수의 특화설계도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