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GS건설은 최근 발표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심사 결과에서 자이(Xi) 브랜드 매거진 웹사이트 ‘BEYOND A.’가 UI 부문에서, 같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랜드북 ‘BEYOND A.’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5'의 UI부문 수상작인 GS건설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 (사진=GS건설)

UI 부문에서 수상한 ‘BEYOND A.’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콘텐츠 플랫폼 형태의 웹매거진으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GS건설은 2021년 ‘비욘드에이’를 론칭한 이후,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웹매거진 형태로 운영하며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브랜드 홍보를 넘어 입주민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인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로 소개하며 브랜드와 고객 간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랜드북 ‘BEYOND A.’는 종이책 형태로 출간되며 자이(Xi) 아파트의 디자인 철학과 입주민 인터뷰를 담아 브랜드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을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브랜드 접근 방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이(Xi)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입주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아파트를 넘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여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제품, 커뮤니케이션, UX, UI, 서비스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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