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테라 점프 업(Jump Up) 2025!’ 캠페인으로 6주년을 맞은 테라 재활성화 및 ‘대세감’ 확대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테라는 출시 이후 6년만에 52억병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6주년을 재도약 계기로 삼고 맥주시장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테라 브랜드에 ‘신선함’을 부여하는 신규 활동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가독성 및 로고 주목도를 강화한다. 출시 6년 만에 브랜드 모델을 변경하고 신규 광고물을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가정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세분화 전략으로 채널별 신규 SKU 확대하고 소비자 편의성 증대 행사를 추가로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자사 타 브랜드 인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마케팅과 테라 청정 이미지와 적합성이 뛰어난 이종 업체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실시한다. 테라 브랜딩과 음용 경험 제공을 위한 전국 야구장 마케팅은 물론 전주가맥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및 맥주 페스티벌 연계 프로모션을 연중 실행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출시 6주년을 맞은 테라가 ‘청정라거’ 콘셉트로 등장해 국내 맥주 시장 혁신 아이콘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2025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넘어 맥주 시장 판을 뒤집는 해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