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해 ‘2025 한국프로야구 리그’ 흥행 기세와 맞물려 ‘치킨’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달성한 한국프로야구는 올해도 유례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월말 개막한 프로야구는 60경기만에 누적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치킨은 ‘직관(직접 관람)’과 ‘집관(집에서 관람)’ 등 관람 형태에 관계없이 야구를 즐기는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메뉴로 꼽힌다. BBQ는 야구장 등 장소를 막론하고 야구팬 수요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BBQ는 최근 개막 후 열린 7경기가 모두 매진된 잠실야구장에 BBQ치킨 카페 매장을 포함한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BBQ 관계자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많은 야구팬들이 BBQ 치킨과 함께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야구 관람엔 BBQ’라는 새로운 공식이 성립되고 있음을 느꼈다”며 “향후에도 야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