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정당계약이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울 도봉산과 인접한 입지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더해진 데다, 계약금 완화와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까지 더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8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정당계약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전체 계약금 5% 조건이 적용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고금리 시장에서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어 실수요자 호응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 거리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시청, 예술의전당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앞 호원초·호원중이 위치했고 국공립 어린이집이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노원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9년 민자구간 개통)와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계획) 등 교통 개선도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현대건설의 고급 주거 철학이 반영됐다. 단지는 100% 남향 위주의 동 배치, 풍부한 조경,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층간소음 저감 설계(H 사일런트 홈 시스템), 반려동물 케어 공간(H 위드펫), 차량 편의시설(H 오토존) 등 H시리즈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스마트홈 앱 '마이 힐스'를 통한 원격 제어, 카투홈 시스템, 영어 교육 브랜드 아발론과의 협약을 통한 입주민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접근성, 브랜드, 대단지 규모를 모두 갖춘 귀한 새 아파트"라며 "호원동의 높은 노후화율과 공급 공백 속에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