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멘토라이프(MentorLife)‘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멘토라이프는 대원제약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원료의 원산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품질이 검증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유통 경로의 다양화로 인한 무분별한 가격 경쟁과 전문성 부족에 따른 소비자 불안이 존재해왔다. 멘토라이프는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제약사가 직접 품질을 깐깐하게 관리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첫 제품은 각각 눈 건강, 인지력, 기억력 개선에 특화된 3종이다. 눈 건강에 특화된 ‘밝은 눈엔 루테인 아스타잔틴&오메가3‘는 루테인(20mg), 아스타잔틴(5mg), EPA·DHA(600mg)을 복합 설계하여 눈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한다. 노화로 인한 황반 색소 밀도 유지와 눈의 건조 및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며 특히 저온 추출 방식으로 고순도·고흡수율을 확보한 KD Pharma의 rTG 오메가3와 세계 최초로 비타민 C 원료를 개발한 DSM의 원료를 사용해 글로벌 프리미엄 품질을 구현했다. 또한 홍조류에서 유래한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안정성과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인지력엔 포스파티딜세린’은 NON-GMO 대두에서 추출한 포스파티딜세린(300mg)을 함유했으며, 은행잎추출물과 비타민E를 함께 배합해 기억력과 혈행 개선 효과를 강화했다. 또한 AMF Pharma에서 공급하는 플라보놀배당체 원료를 사용해 신뢰성을 높였고 마찬가지로 식물성 캡슐을 적용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억력엔 키즈 오메가3’는 식약처 권장 기준에 맞춰 약국 전용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오메가3 최대 함량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청정 알래스카 베링해에서 어획해 얻은 AlaskOmega 원료를 사용했으며, IFOS 5-STAR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품질을 입증했다. 또한 오렌지맛 젤리형 제형으로 만들어져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기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멘토라이프는 대원제약이 직접 관리하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