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아이시티358(사진=아이시티358 제공)
[뷰어스=서주원 기자] 서귀포 중심부에 제주 최대 규모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포스코ICT와 태웅건설이 책임준공하는 ‘아이시티358’이 서귀포 중심부로 입지한다.
서귀포에는 국제영어교육도시, 제주신화역사공원, 제주 제2공항(예정), 서귀포혁신도시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구유입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다섯 번째 국제학교인 ACS의 제주캠퍼스(부지 11만3830㎡) 건립이 추진 중이다. 2020년 10월 개교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2학년•56학급 등 총 학생 1130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제주신화역사공원 사업완료 시 26만 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제주 제2공항(예정) 개발에 따른 2만5천 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사업지와 인접한 서귀포혁신도시의 경우 현재 공공시설이 계획대비 86% 이상 들어섰으며 총 1만7천 여명의 상주인구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 중심부이자 개발호재의 중심에 위치하는 ‘아이시티358’은 연면적 2만1,287.1716㎡, 지하 4층~지상 12층(주차대수 387대) 규모로 서귀동 300-2번지 외 2필지에 공급된다.
한라산과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옥상정원은 360° 파노라마 뷰의 탁 트인 조망을 선사한다. 건물 내 중앙 야외정원의 휴게공간을 제공하며 무인택배시설, 코인세탁실,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1실 1대 이상의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 스트레스도 없다.
여기에 천정형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의 고급옵션 빌트인과 TV, 침대 등이 무상 제공돼 고품격 생활공간을 연출한다.
모델하우스는 비석사거리 근처인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 중이다.
한편, 2021년5월12일 시행사 메리디안(주)에 따르면 ‘서귀포 아이시티358’은 ‘제주 더 그레이튼 오피스텔’로 상호명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