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제공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지난 29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본사(서울시 중구 후암로 소재)에서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시니어 금융소비자 금융이해도 제고 및 권익보호를 위한 디지털금융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층의 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의 디지털정보화 평균 수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금융거래 시 디지털정보 활용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디프생명은 (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시니어 금융소비자들의 디지털·금융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 디지털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니어들이 금융활동 시 디지털기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10월부터 시작되는 ‘시니어 드림하이(Dream High)’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드림하이(Dream High)’는 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이어 온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첫 해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해 2013년부터 대학생 및 청소년 대상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부터는 그 대상을 시니어 계층으로 확장,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금융이해도 제고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첫 회를 맞는 시니어 대상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기념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2일부터 13일까지 카디프생명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추첨해 참가자 50명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