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1순위 청약에서 구미시 분양 단지 중 역대 2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30일 대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14년 만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정당 계약을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당 계약기간 내에는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을 진행한 이후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며, 예약한 견본주택 방문 날짜 및 시간 외에는 방문이 불가하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당첨자(예비입주자)를 포함한 2인까지 가능하다. 미성년자 입장은 제한하고 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세대수는 총 819세대에 이른다.
단지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구미시 분양 단지 중 역대 2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평균 19.79대 1)을 기록한 만큼 정당 계약에서도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3억 8000만원대 ▲전용면적 98㎡는 4억 9000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분양 단지로서 대출, 전매의 규제가 없다. 또한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이 적용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총 공급금액의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문성 1·2·3지구 및 도량지구를 잇는 교두보 입지에 속해 있어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분양 단지다.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안방 대형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 공간 설계가 갖춰진다. 지상의 주차공간을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British Green’ 색상이 적용된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세련된 입면 디자인과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Five Zones Clean Air System’ 등도 도입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호초를 비롯해 구미중·고, 구미여고, 경구고 등 학군이 있다. 구미 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대구권 광역철도(23년 예정) 경부선 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구미IC, 북구미IC(21년 10월 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통해 인접한 대구광역시는 물론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등의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