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투시도(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수도권 내 비규제 지역 가평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내달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대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45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31세대 ▲59㎡B 14세대 ▲84㎡A 152세대 ▲84㎡B 66세대 ▲84㎡C 88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에서 ITX 가평역(경춘선)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6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청량리역까지는 40분대에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Bay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B타입은 4Bay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84㎡A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IoT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상상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아울러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 내 신규 공급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