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옥 전경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 운정신도시 분양 청사진이 나왔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짓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오는 10월 분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졌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연면적 약 82만8000㎡,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단지 내에는 스타필드 개발 및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기획하는 신개념 주상복합 쇼핑·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는 파주운정신도시 지역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인접해 있는데다가 경의중앙선 운정역도 가까워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GTX-A(예정) 노선 및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 등 굵직한 교통호재도 품고 있다,
단지는 파주시 최고 높이인 49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역 내 단일 브랜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건립된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더불어 지역 내에서 가장 웅장한 스케일을 뽐내며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업무,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갖춰지는 주거복합단지다. 입주민들은 주거뿐만 아니라 쇼핑 및 문화생활 등을 한 곳에서 모두 영위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스타필드 개발·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와 손잡고 상업·문화시설을 차별화하고 특화시켜나갈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해지므로 ‘원스탑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역세권과 공세권, 학세권, 슬세권 등의 장점을 두루 갖춘 다(多)세권에 위치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조성 중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에펠타워 2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