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아트 한정판 에디션.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테라 30억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MZ세대 대표인 ‘도도새 작가’ 김선우 작가와 함께 테라 아트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선우 작가와의 첫 협업으로, 청정 콘셉트를 가진 테라 브랜드와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테라 X 김선우 한정판 에디션’은 지난해 ‘테라 X 스마일리 에디션’에 이은 두번째 테라 한정판이다. 친환경을 콘셉트로 테라의 로고와 김선우 작가의 시그니처인 도도새를 활용해 테라의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의 슬로건을 ‘SAVE the Green’으로 잡고, 소비자들의 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한정판 에디션은 355ml 캔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이외에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도도새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굿즈 2종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주요 대형마트에서 김선우 작가의 유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매대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환경 보존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계기로 김선우 작가와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향후 테라의 청정 브랜드 가치가 환경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기탁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 20년째 광주시 인재 육성에 힘 보태
오비맥주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은 지난 27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광주지점장, 김순옥 광주시 여성가족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광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20년째 광주시에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5억 8천만원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광주 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행으로 더 크게 환호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