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의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3위에 올랐다. 올해 중국에 출시된 한국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다. 24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중국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M’은 이날 현지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에 올랐다. 매출 1위는 텐센트의 ‘왕자영요(王者荣耀)’, 2위는 넷이즈의 ‘역수한(逆水寒)’이다. ‘메이플스토리M’은 지난 16일 중국에 정식 출시된 후 하루만에 앱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했으며, 18일에는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러다 23일 오후 3위로 순위가 다시 상승했다. 출시 일주일이 지났으나, 매출 하락 없이 순위가 계속 오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 10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센서타워 차트) 넥슨 관계자는 “중국 서비스는 원작의 리소스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적화해 원작 특유의 게임성과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텐센트, 세기천성과 긴밀하게 협의해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충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중국 시장에는 한국 게임 ‘에픽세븐’, ‘블루 아카이브’, ‘신석기시대(스톤에이지 IP)’, ‘A3: 스틸 얼라이브’ 등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M’, 中 앱스토어 매출 3위 ‘기염’

‘메이플스토리M’, 올해 출시된 한국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 기록

백민재 기자 승인 2023.08.24 14:52 의견 0
(사진=넥슨)

넥슨의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3위에 올랐다. 올해 중국에 출시된 한국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다.

24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중국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M’은 이날 현지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에 올랐다. 매출 1위는 텐센트의 ‘왕자영요(王者荣耀)’, 2위는 넷이즈의 ‘역수한(逆水寒)’이다.

‘메이플스토리M’은 지난 16일 중국에 정식 출시된 후 하루만에 앱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했으며, 18일에는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러다 23일 오후 3위로 순위가 다시 상승했다.

출시 일주일이 지났으나, 매출 하락 없이 순위가 계속 오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 10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센서타워 차트)

넥슨 관계자는 “중국 서비스는 원작의 리소스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적화해 원작 특유의 게임성과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텐센트, 세기천성과 긴밀하게 협의해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충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중국 시장에는 한국 게임 ‘에픽세븐’, ‘블루 아카이브’, ‘신석기시대(스톤에이지 IP)’, ‘A3: 스틸 얼라이브’ 등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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