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GM) 9월을 맞아 자동차 업계가 혜택을 내놓기 시작했다. 한국GM 쉐보레는 이달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면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준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이달부터 본격 인도를 시작한다. 폴스타 코리아는 고전압 배터리 무상점검에 나선다. 1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쉐보레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과 최대 30만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풀체인지를 통해 3세대로 진화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타호 또는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레저 스포츠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고객 또한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가 부산 벡스코 ‘2024 부산모빌리티쇼’ 언론 공개행사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9월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마련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QM6와 아르카나를 조기 출고하면 귀성 여비도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는 25만대 누적 판매를 기념해 기존 2025년형 모델 구매 시 20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13일 이전 출고 시 제공되는 추석 귀성 여비 지원 30만원과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 70만원 혜택, 재구매 1회 기준 20만원 혜택까지 적용하면 9월 QM6 구매 시 최대 3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는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이 구매하면 3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 귀성 여비 지원,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 재구매 혜택(1회 기준)을 모두 적용할 경우 9월 아르카나 구매 최대 혜택은 150만원이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9월까지 E-TECH for all 캠페인에 따른 350만원 혜택을 적용 받아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으로 테크노 2845만원, 아이코닉 3102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중형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인도를 시작한다. 또한 9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이 해피케어 보증연장 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5만원의 정비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이 신차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귀성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9월 판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는 고객께서는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하셔서 ‘E-TECH for all’ 캠페인의 마지막 달 혜택을 꼭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폴스타 2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폴스타코리아)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폴스타 2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폴스타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자발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2022년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모든 폴스타 2 차량이며,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의 ▲전압 및 온도 편차 측정부터 ▲열관리 및 냉각 시스템, ▲고전압 케이블 손상 점검, ▲고장 코드(DTC, Diagnostic Trouble Code) 체크, ▲ 배터리 팩 하부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체크 등 총 16가지이다. 무상 점검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가까운 폴스타 서비스 포인트(전국 38곳의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5년 또는 10만㎞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쉐보레, 9월 트랙스 최대 100만원 혜택…르노, 그랑콜레오스 인도 시작

폴스타, 고전압 배터리 무상점검 제공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9.01 16:41 의견 0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GM)


9월을 맞아 자동차 업계가 혜택을 내놓기 시작했다. 한국GM 쉐보레는 이달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면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준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이달부터 본격 인도를 시작한다. 폴스타 코리아는 고전압 배터리 무상점검에 나선다.

1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쉐보레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과 최대 30만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풀체인지를 통해 3세대로 진화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타호 또는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레저 스포츠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고객 또한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가 부산 벡스코 ‘2024 부산모빌리티쇼’ 언론 공개행사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9월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마련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QM6와 아르카나를 조기 출고하면 귀성 여비도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는 25만대 누적 판매를 기념해 기존 2025년형 모델 구매 시 20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13일 이전 출고 시 제공되는 추석 귀성 여비 지원 30만원과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 70만원 혜택, 재구매 1회 기준 20만원 혜택까지 적용하면 9월 QM6 구매 시 최대 3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는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이 구매하면 3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 귀성 여비 지원,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 재구매 혜택(1회 기준)을 모두 적용할 경우 9월 아르카나 구매 최대 혜택은 150만원이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9월까지 E-TECH for all 캠페인에 따른 350만원 혜택을 적용 받아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으로 테크노 2845만원, 아이코닉 3102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중형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인도를 시작한다. 또한 9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이 해피케어 보증연장 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5만원의 정비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이 신차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귀성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9월 판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는 고객께서는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하셔서 ‘E-TECH for all’ 캠페인의 마지막 달 혜택을 꼭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폴스타 2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폴스타코리아)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폴스타 2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폴스타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자발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2022년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모든 폴스타 2 차량이며,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의 ▲전압 및 온도 편차 측정부터 ▲열관리 및 냉각 시스템, ▲고전압 케이블 손상 점검, ▲고장 코드(DTC, Diagnostic Trouble Code) 체크, ▲ 배터리 팩 하부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체크 등 총 16가지이다.

무상 점검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가까운 폴스타 서비스 포인트(전국 38곳의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5년 또는 10만㎞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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