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Cheer-up) 사진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취업’과 ‘응원(Cheer-up)’ 의미를 결합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원활하게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생계와 진로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현실을 반영해 취업 준비 출발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20세부터 34세까지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종료확인서, 퇴소확인서, 입소사실확인서 중 하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4월7일부터 5월6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초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오디터스’ 전국 지점 중 원하는 곳에서 이력서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오디터스’는 셀프 사진관 브랜드로 감각적인 콘셉트 ‘레코디드(RECORDED)’와 실용적인 촬영에 특화된 ‘오디티모드(ODDITY MODE)’를 운영하고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BAT로스만스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업은 물론, 운전면허나 각종 증명 서류 등 다양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증명사진을 준비하며 새로운 시작을 차분히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