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
KT&G장학재단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활동 및 진로탐색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혹은 그 자녀가 대상이며 오는 21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대학 장학생 200명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KT&G장학재단은 4월28일부터 경제적 취약 계층으로 교원 추천을 받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한은 5월28일이며 선발된 장학생 450명에게는 연간 중학생 각 100만 원, 고등학생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1년 단위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세부내용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가정 사정이 어렵지만 잠재력이 큰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