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블파인스)


춘천 도심 중심부인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17년간 요양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케어해온 운영자가 설계부터 운영까지 참여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노블파인스’가 오는 5월 31일까지 입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계약 완료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보증금 3억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 후 3개월 이내 계약 해지 시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완료 고객에게는보국 선풍기(5명), 풀리오 마사지기(5명), 삼탠바이미 UHD 4K 이동식 스마트 TV(2명)도 증정된다.

보통 실버타운은 건설사가 짓고, 위탁 운영사가 관리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노블파인스는 다르다. 정훈실버빌요양원을 17년 넘게 운영해온 이정환 대표가 직접 설계 단계부터 운영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챙긴 직영 기반의 실버타운이다. 단순히 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요양에서 축적된 케어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자의 삶 전체를 설계한 구조다.

입주자의 하루 루틴, 건강 상태, 정서적 욕구까지 고려해 설계된 운영 시스템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는다. 노화나 질병으로 생활에 변화가 생기더라도 모기업 요양원의 시스템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케어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노후의 불확실성을 안심으로 바꾸는 구조, 이것이 노블파인스가 말하는 프리미엄이다.

식사는 한 끼 한 끼가 건강관리다. 상주 전문 영양사가 설계한 로컬푸드 기반의 한상차림 식사는 뷔페처럼 편리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성스럽게 차려진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입주자의 존엄을 지키고, 식사를 통해 건강 상태까지 세심하게 챙긴다. 하루 세 끼가 곧 건강 시스템의 일부가 되는 셈이다.

건강 관리 시스템은 더욱 촘촘하다. 상주 간호사와 헬스케어 전담 인력이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대학병원 및 요양기관과 연계된 진료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언제든 병원 이동이 가능하고,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다. 여기에 헬스케어 전문가가 상시 배치되어 있어 운동과 건강 체크가 생활 루틴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춘천 도심 중심 입지는 자연과 도시의 균형을 모두 잡았다. 인근에는 대형 공원과 파크골프장이 있어 산책과 야외 활동이 수월하고, 커뮤니티 라운지, 소모임실 등은 입주자들끼리 소통하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건강하고 연결된 일상을 위한 입지와 공간이 완성된 셈이다.

생활 편의도 빠짐없이 챙겼다. 주 1회 세대 청소와 세탁 서비스는 기본이고, 24시간 상주 경비와 택배ㆍ우편물 간단 대행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매일매일의 생활이 부담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 인프라다.

노블파인스는 요양원 운영 기반의 직영 시스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노블파인스 관계자는 “노블파인스의 프리미엄은 단순히 시설이 고급스럽다는 의미가 아니라 건강하고 자유롭고 끝까지 연결될 수 있는 삶의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자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요양 필요 상황이 생겨도 요양원 시스템 안에서 끝까지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은 여느 실버타운과는 확실히 다른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