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현대건설)
국내 건설업계 유일의 건설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꼽히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신규 교육생을 찾는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1년 하반기 국가기간전략사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건설공사관리, BIM(빌딩정보모델링) 건설관리, 스마트에너지관리 등 총 10개 학과 324명이다.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이며 교육 기간은 교육 과정에 따라 4개월에서 6개월이다.
모집일정은 지난 6월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1차 모집(건설공사관리 외 4개 학과)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10월25일까지 2차 모집(BIM건설관리 외 1개 학과)을 받는다. 3차 모집(스마트에너지관리 외 3개 학과)은 다음달 16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4~6개월로 교육과정에 따라 다르다.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 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다만 대학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와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 기회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