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X글라스)

LX글라스가 주거용 수퍼더블로이유리 ‘엘릭스’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두 겹의 저방사(Low-E) 코팅층을 적용해 일반 싱글로이유리 대비 태양열 차단 성능(SHGC)이 최대 49% 낮고, 자외선 차단 성능 또한 최대 44% 뛰어나 효과적으로 냉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가시광선은 통과시키면서 뜨거운 태양열만 차단하여, 실내가 어둡지 않게 밝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투명, 라이트블루, 그레이, 실버그레이, 실버 등 다양한 색상 옵션으로 건축 외관 콘셉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방배5구역 ‘디에이치 방배’ ▲반포3주구 ‘래미안 트리니원’ ▲신반포 ‘메이플 자이’ 등 강남권 프리미엄 재건축 단지에 연이어 적용됐다.

더불어 최근 행정예고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 기준’ 강화안은 1차 에너지 소요량을 기존 200Wh/㎡·년 미만에서 150Wh/㎡·년으로 낮추고, 평균 태양열 취득율 0.6점 이상을 의무화했다. LX글라스의 더블로이유리는 이러한 강화된 규제 기준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LX글라스 관계자는 “더블로이유리는 본래 상업시설을 위해 개발된 고성능 제품이지만, 주거 환경에 특화된 사양을 추가해 프리미엄 주거 시장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특히, 하반기에는 LX 하우시스의 인기 제품인 ‘뷰프레임’ 창호에 적용되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층 쾌적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