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삼성전자가 8만원대를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4일 오전 10시 8분 현재 1.91% 오른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8만원선이 무너지며 7만원선을 유지했으나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전날(14일)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를 통해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에 171조원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투자 금액 133조원에서 38조가 추가된 금액으로 첨단 파운드리 공정 R&D와 생산라인 증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위해 반도체 관련 업체들과 상생협력, 지원, 투자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이 반도체 공급 부족 해결과 파운드리 생산능력 증설을 밝히며 반도체업 활황을 위한 계획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