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LH사옥 (사진=LH)
인천계양지구 등 4개 지구에서 이뤄진 사전청약 1차지구 평균 경쟁률이 21.6대1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천계양지구 등 4개 지구 4333호에 대한 1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9만3798명이 신청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공공분양의 경우 2338호에 6만7129건의 접수가 몰리면서 2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희망의 경우는 1945호를 대상으로 2만6669건이 접수되면서 1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945만원 수준이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계양에서 3800만원, 남양주진접2에서는 2820만원, 성남복정1에서는 3790만원을 기록했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인천계양 85점이었다. 성남복정1도 동일하게 85점이었다. 남양주진접2 90점으로 다른 두 지구 보다 높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이다. 잔여공급은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계양 2260만원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진접2는 2270만원, 성남복정1은 327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의 경우 전 지구에서 9점 만점 경쟁이 있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인천계양 10점, 남양주진접2 8∼9점, 성남복정1 9∼10점, 의왕청계2 10점, 위례 11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