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센트럴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광주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자리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를 4월 분양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 지상 30층(108동)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또한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살롱)이 마련된다.
프리미엄급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전 타석 스크린 장비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은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서적을 큐레이션 해준다.
이 밖에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투룸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타입의 게스트하우스도 마련한다.
상무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상무지구는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다수의 행정기관, 주요 은행, 대형 쇼핑몰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단지 앞으로 나 있는 상무대로는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단지 정문 출입구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 상무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환승역이다
도보로 5.18 기념공원을 이용 가능하며 운천호수공원과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운천근린공원, 아파트 준공과 함께 문을 열 단지 앞 보호수 어린이공원이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상무센트럴자이는 광주의 중심 생활권인 상무지구에 들어서 높은 수준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해 최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