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1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BAT로스만스가 2018년부터 제조공장이 위치한 사천 지역에서 이어온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연장선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서와 문화적 감동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본 공연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진추, 그리고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함께하게 된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며 지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이탐구가 맡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 클래식 명곡, 영화 OST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연주된다.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는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4월3일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BAT로스만스는 제조공장이 있는 사천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