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은 영남 지역 산불로 발생한 유기 동물 피해에 공감하고, 동물들의 건강한 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 사료 11톤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아미오를 대표하는 펫푸드로서 동물복지 닭고기가 들어간 ‘자연담은식단’ 제품과 반려동물 건강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담은식단’을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골고루 구성해 총 11톤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처는 ‘케어’, ‘전국 길고양이 보호연대’, ‘동물구조 119’, ‘코리안독스’ 등 동물 보호 단체 4곳으로 기부처에서 영남 지역 피해 동물들에게 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풀무원아미오는 동물 보호 단체에 꾸준히 사료를 기부함으로써 반려동물 바른먹거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사단법인 동물구조119’, ‘고양이역’, ‘산수의 천사들’에 풀무원아미오 사료를 총 8톤 기부한 바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유기 동물과 반려동물 그리고 보호자들이 큰 피해를 입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풀무원아미오 사료를 기부했다”며 “피해 동물들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